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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도전! Jr. 문화 외교관' 아홉 번째 이야기 - 토론회: “재래시장 VS 대형마트?” & “방과후 활동, 꼭 필요한가?”

 

 

토론회 이야기: “재래시장 VS 대형마트?” & “방과후 활동, 꼭 필요한가?”

 

 

‘도전! Jr. 문화 외교관’ 멘토링 프로그램의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멘티들이 그동안 어떤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는지에 대해 들어보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미옥이를 제외하고는 토론회에 참석이 처음인 우리 멘티들^^! 조금은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네요!

이 중에는 한국말이 아직 서툴러 인터뷰나 대화를 할 때마다

‘네, 아니요, 몰라요’로 대답을 일관했던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더 많았던 토론회...,

 

하지만 걱정과 달리 부족한 언어실력이지만 멘토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들을 친구들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에, 토론회 내내 감동의 미소를 지었답니다!!^^

 

토론회를 통해 한국말로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을 논리정연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길 기대했고, 또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변화되길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모두 이뤄진 것 같아 마음이 참 즐겁습니다.^^

 

다른 토론회처럼 정형화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벼운 분위기 속에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해준 아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 토론회 현장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지금부터 ‘도전! Jr.문화 외교관’ 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짝짝짝~~

 

 

 

 

첫 번째 토론주제! 

                             "방과후 활동, 꼭 필요한가?"

 

멘토쌤들과 의논한 결과 멘티들이 방과후 활동이 무척이나 관심이 많아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정한 주제인데요~~ 우리 멘티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눌지 궁금합니다! ^^

 

먼저 찬성측 멤버들을 소개합니다~~!

찬성측에는 김창호(멘토) & 김문용(멘티), 남택성(멘토) & 이 광(멘티), 이예슬(멘토) & 발 비(멘티)

반대측에는 유진열(멘토) & 왕보웨이(멘티), 여연화(멘토) & 이미옥(멘티),안새미(멘토) & 박혜성(멘티)이 참가하였습니다! 

 

 

토론의 시작을 알리며 각 측의 입장을 3가지 정도로 정리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세 가지 입장을 정리중인 멘토와 멘티들~~!

 

자! 그럼 지금부터 발표해볼까요?

 

 

찬성측 먼저 발표해주세요~

 

문용이: "집에서 오락을 하는 등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광: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보충수업이 있어야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발비:  "방과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더 개발할 수 있습니다."

 

우와~~ 찬성측 입장이 굉장히 명쾌한데요! 그럼 반대측 입장도 들어볼까요?

 

 

<반대측 입장>

보웨이: "학교 끝나고 학원, 숙제 등 할 것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미옥: 방과후 활동이 8시 넘어 끝나기 때문에 놀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박혜성: 방과후 활동 때문에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양측 다 팽팽한 의견들입니다~^^

 

 

혜성이가 발비의 입장에 반론을 제기하는데요!

 

혜성왈: "안녕하세요. 반대측 입장에 박혜성입니다. 저는 발비님에게 질문합니다.

방과후 활동이 자신의 재능을 더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다들 혜성이의 반론에 ~~ 와~~~ ! 하는 소리와 함께 수긍하는 분위기~~

우리 발비는 이 의견에 대해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주장과 반론들이 이어지면서 긴장을 더해가는 토론회~~! 더 자세한 내용은 토론회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두 번째 토론주제!

                                               "전통시장 VS 대형마트"

 

 

동대문 시장 견학을 통해 이미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두 군데를 다 경험해본 멘티들의 입장, 다들 궁금하시죠?

 

전통시장측 입장에는 여연화(멘토) & 이미옥(멘티)와 민현정(멘토) & 전은림(멘티)가 함께 했고,

대형마트측 입장에는 남보배(멘토) & 정야팅(멘티),정다솔(멘토) & 방가휘(멘티) 함께했습니다.

 

 

이번에도 앞시간 토론과 만찬가지로 자신들의 입장을 먼저 표명한 뒤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전통시장측 입장입니다.

미옥이: "대형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 더 인간적이고 정이 많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은림이: "먹거리 문화, 전통문화 등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꼭 필요하고 외국인들한테도 전파하는데 중요합니다."

 

 

대형마트 입장도 한번 들어볼까요?

야팅이: "쇼핑의 편의성, 그리고 소비자들의 불만개선 대처가 빠릅니다."

방가휘: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한 곳에 다 있어서 쇼핑하기가 쉽습니다."

 

 

이번 토론도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데요 ~~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까요?

 

특별히 은림이와 미옥이의 활약이 컸다고 합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토론현장~~~~!!!

 

지금 짧게라도 전해드리고 싶지만,

토론현장의 생생함을 유지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한 멘티들 때문에 풍성해진 토론회^^

한글로 발표를 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고 어눌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자신들의 입장을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논리정연하게 똑똑하게 발표한 우리 멘티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 멘티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리 멘토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곧~~~!! ‘도전! Jr. 문화 외교관’ 토론회 동영상 개봉박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도전! Jr. 문화 외교관'의

                  도전은 계속된다!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