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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도전! Jr. 문화 외교관' 여덟 번째 이야기 - 1박2일 캠핑 이야기 2편: "Running Man! & learning Man!"

 

 

 

1박2일 캠핑 이야기 2편: "Running Man! & learning Man!"

 

 

 


 

 

 

 

 

 

 

 

 

 

 

 

 

더위를 한 번에 쏴~악 날려버린 물놀이가 끝나고,

 

우리의 배고픈 배를 행복하게 해 줄  

바비큐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숯불에 고기 굽기’가 캠핑에서 가장 기대된다는 아이들~ 그 솜씨 한번 볼까요?

숯을 가지고 오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불을 붙이는데 열심입니다~

계곡에서 가지고 온 시원함이 무색하게 뻘뻘 땀을 흘리면 부채질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

고기를 굽기 위한 그 열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드디어~~! 숯에 불이 붙고 고기를 굽는 냄새가 이곳저곳에서 솔솔 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두툼한 목살과 기름이 좔좔 흐르는 삼겹살을 구우며 멘토도 한 입! 멘티도 한 입!

서로 먹여 주는 훈훈한 모습~~~^^

 

배부르게 먹고 다니 다들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가득~~^^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멋진 산 위로 유난히 많은 별들이 떠있는 풍경아래 멘토와 멘티들이 빙 둘러 앉아 기분 좋은 기타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날씨가 더워 예정대로 모닥불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텐트에 걸려 있는 램프 불빛을 위로 삼아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하는 포크댄스!

처음엔 다들 수줍어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정말 신나게 다들 포크댄스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민현정 멘토쌤의 시범을 보고 조금은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너무나 예쁘네요~~

 

 

 

분위기 Up~~!!을 위해 예정에 없는 장기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즉석 장기자랑임에도 불구하고 각 멘토&멘티 팀이 10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춤!

1등은 선물이 있다고 하네요~~~ 과연 누가 1등이 될까요?

 

 

바로바로바로~~~ 이예슬&발비와 여연화&이미옥 팀입니다!!!

 

그리고 숨은 MVP를 뽑는다면~~~!

그건 안쭝이와 이광~~!

가까이 가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목소리였지만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 하나 안 틀리고 랩까지 소곤소곤 잘 부른 안쭝이와 이광!

아무도 듣지 못해 1등은 주지 못했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다고요~~~!^^

 

 

 

마지막으로 함께‘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우리들의 축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밤이지만 시원한 산바람, 그리고 서울 하늘에는 없는 별들이 가득한 하늘 아래 멘토와 멘티의 둘만의 시간~~~

함께 텐트 안에서, 혹은 밖에 의자에 앉아 깊은 속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캠핑의 아름다운 밤.

내일이 오는 것이 아쉬워서 일까요 다들 더 깊은 이야기 속에 빠져 나올 생각이 없네요...^^

그렇게 저무는 캠핑의 밤이 우리 아이들에게 유년시절 잊지 못 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소망해봅니다.

 

캠핑 둘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들 아침 요리경연대회를 잊지 않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네요!

일어나자마자 다들 자기 조에 필요한 재료들을 꼼꼼히 챙겨가는 똑똑한 아이들!

 

 

 

 

멘토 쌤들은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하기 위한 준비 끝!

멘티들이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아침식사 준비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슬슬~~ 아침 요리가 완성되고있네요~~^^

그럼,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볼까요?

 

 

 

그렇게 눈곱도 안 떼고 준비한 아침!

대망의 1위는....,

바로 참치 볶음밥과 계란 국을 만든 4조-강한송&안쭝과 남보배&정야팅 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으로 칼질을 해보는 멘티도 있고, 처음으로 양파 껍질을 벗겨본 멘티도 있네요~~

    다들 오늘 아침준비하면서 했던 것처럼 집에 가서도 꼭 엄마 도와드리기~~! 약속?~!

 

 

 

 

이렇게 캠핑의 마지막 순서가 마무리되면서 가슴 벅차게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캠프도 서서히 끝이 납니다.

다들 피곤한 기색들이 역력하지만 평생 남을 추억들을

한 아름 안고 떠나는 멘토와 멘티들.

올 때 보다 더 가까이 마주 앉은 멘토와 멘티들을 보니,

앞으로 남은 멘토링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1박2일의 여름 캠핑을 무사히 마친 우리 멘토&멘티! 다들 사랑합니다. 파이팅!